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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1.03 :: 엑스파일 시즌1 에피소드 요약/감상평/평점(~103)
X-Files/Review 2011. 1. 3. 22:14

에피소드번호
원제목(국내방영제목
)

100
Pilot(붉은점의 비밀)

파일럿 에피소드.
전형적인 외계인의 UFO납치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에피소드는 정신병원에서 탈출한 한 여성이 숲에서 의문의 죽음을 당하며 시작된다. 그런데 여성의 등에는 의문의 붉은점 두개가 발견되었다.
마을 사람들은 뭔가를 알고있는듯 하지만 멀더와 스컬리를 경계하기만 하는데...

파일럿 에피소드인만큼 다소 어색한 감이 있기도 했다.
90년대 최고의 커플인 멀더와 스컬리가 처음 만난 에피소드
처음에 스컬리가 멀더와 함께 일하라는 지시를 받을 때 자세히 보면 구석에 smoking man(골초할배)를 볼 수 있다.
왠지 첫 인상부터 한 권력 할거 같은, 스토리에 큰 영향을 끼칠듯한 분위기를 풍기신다.
에피소드의 마지막에도 외계의 교신장치를 국방성 내 비밀창고에 보관하는 장면은 이런 추측에 더욱 확신을 갖게 해준다.
에피소드 자체로는 반전이 있긴 있었는데 지금보니 다소 뻔한 반전같기도 해서 아쉬웠던 에피.

3★★★

101
Deep Throat(한밤의 UFO)

엑스파일 첫 공식 에피소드.
역시나 UFO에 관한 내용.
아이다호 엘렌스 공군기지에서 시험조종사로 근무하던 부다하스 중령은 의문의 사고 이후 집으로 다시 돌려보내진다.
그러나 그의 아내는 집으로 돌아온 중령이 자신의 남편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멀더와 스컬리는 공군기지 상공을 떠도는 기괴한 비행물체들을 직접 목격하게 되는데...

제목인 Deep Throat는 경찰 수사 등에서의 익명의 제보를 말하는 용어이다.
그리고 음.. 성인용어로도 Deep Throat가 있긴 한데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멀더에게 시즌1 내내 도움을 주는 Deep Throat(코큰할배)가 첫 등장하는 에피.
이 에피소드는 UFO와 외계인 그리고 그것을 은폐하려는 정부.
그런 면에서 엑스파일의 큰 주제를 함축한 에피라고도 할 수 있겠다.
재미 면에서도 기억이 지워진 조종사들이 풍기는 섬뜩한 분위기나 국가안보부 요원들에게 공격을 받는 장면, '기자가 스파이였다 부왘!' 등 스릴 넘치는 장면도 많아서 재밌었던 에피.

6★★★★★★

102
Squeez(죽지 않는 그림자)

스컬리와 훈련소 동기인 콜튼의 부탁으로 에피소드는 시작된다.
콜튼은 FBI국장을 바라보는 야망의 사나이로, 승진을 위해 볼티모어에서 일어난 밀실 살인에 대해 멀더와 스컬리의 조언을 구한다.
범행 현장은 완벽한 밀실이었고, 피해자들은 간이 통째로 맨손으로 찢겨져 나간 것 같은 모습이었다.
멀더의 조사결과 멀더와 스컬리는 33년 63년 그리고 현재인 93년에 똑같은 살인이 벌어지고 있음을 알게 되는데..

국내 방영제목이 약간 이해가 되지 않는 에피.
이 에피소드의 범인은 툼스는 그림자..라기보단 고무인간이다.
몸이 쭉쭉 늘어나서 어디든 비집고 들어갈 수 있기에 원제목도 Squeez인 것이다.
그렇다고 가장 유명한 고무인간인 원피스의 루피와는 다른것이 몸이 쭉쭉 늘어나는건 아니고 쭈우욱.. 늘어난다(자신도 굉장히 힘들어한다)
이 에피소드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재밌게 보았는데, 아무래도 외계인보다는 괴물쪽에 관심이 많은 나의 취향 때문이기도 하거니와 이 에피소드는 후에 속편까지 나온 에피소드이기에 완성도도 높다.
마지막에 구치소의 비좁은 식사 투입구를 보며 미소를 짓는 툼스의 표정은 뭔가 속편을 암시하는 냄새를 풍긴다.
8★★★★★★★★ 

103
Conduit(루비의 귀향)

104
The Jersey Devil(식인 원시인의 정체)

105
Shadows(보이지 않는 손)

106
Ghost In The Machine

107
Ice(죽지 않는 유충)

108
Space(우주속의 유령)

109
Fallen Angel(살아있는 유성)

110
Eve(복제인간의 슬픔)

111
Fire(불사조의 노래)

112
Beyond The Sea(안개속의 그림자)

113
Gender Bender(악마의 춤)

114
Lazarus(두 영혼을 가진 사나이)

115
Young At Heart(젊어진 살인자)

116
E.B.E.(UFO의 정체)

117
Miracle Man(기적의 사나이)

118
Shapes(늑대인간의 변신)

119
Darkness Falls(죽음의 캠프)

120
Tooms(녹색 인간의 최후)

121
Born Again(복수를 위한 환생)

122
Roland(의문의 방정식)

123
The Erlenmeyer Flask(복제인간의 최후)


posted by 프토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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